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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김세정 “첫 액션 연기, 조금씩 더 잘하고 싶은 생각 들었다”

‘경이로운 소문’ 김세정 “첫 액션 연기, 조금씩 더 잘하고 싶은 생각 들었다”

기사승인 2020. 11. 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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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경이로운 소문’ 배우 김세정이 액션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제공=OCN
‘경이로운 소문’ 배우 김세정이 액션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극본 여지나, 감독 유선동)의 제작발표회가 2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유준상·조병규·김세정·염혜란, 유선동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세정은 “액션 스쿨 처음에 나갈 때는 ‘피해만 주지 말자’라고 생각했다. 액션배우로 처음 발걸음을 내딛을 때 그렇게 생각했는데 조금 더 잘하고 싶고, 발차기가 예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전했다.

또한 김세정은 이번 작품으로 “‘인생캐릭터 만났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라며 “세정이로서 감정이입을 하고, 어떠한 방법으로 몰입을 하는 것보다 ‘도하나’로 몰입하는 순간이 있는데 그럴 때마다 재밌다”고 말했다.

김세정은 극중 카운터계의 인간 레이더 ‘도하나’ 역을 맡았다.

‘경이로운 소문’은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이다. 괴력·사이코메트리·치유 등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악귀 잡는 ‘사낭꾼’이라는 슈퍼히어로 판타지에 국숫집이라는 한국적 정서를 가미한 독창적인 세계관이 흥미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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