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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최양락 부부, 유튜브 콘텐츠 도전 ‘폭소’

‘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최양락 부부, 유튜브 콘텐츠 도전 ‘폭소’

기사승인 2020. 11. 2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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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유튜브 콘텐츠에 도전한다./제공=JTBC
‘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유튜브 콘텐츠에 도전한다.

29일 방송될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오랜만에 숙래(임미숙·김학래) 부부 중식당을 찾은 팽락(팽현숙·최양락)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팽락부부는 최근 유튜브를 시작하며 동영상 크리에이터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유튜브 선배’ 김학래는 최양락에게 “너무 늦게 시작한 거 아니냐 항상 트렌드에 뒤쳐진다”고 놀렸다. 그러나 임미숙은 “사실 김학래는 트렌드를 모르고 아들 동영이가 다 해주는 것”이라며 전문가인 아들을 팽락부부와 만나게 해줬다.

아들 동영의 사무실에 도착한 네 사람은 그의 진두지휘 하에 각종 온라인 콘텐츠 섭렵에 나섰다. 우선 일정 데시벨을 넘으면 벌칙을 받는 ‘조용한 먹방’에 도전했고 최양락은 수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데 별안간 팽현숙이 최양락의 먹방 중 괄약근 조절에 실패하며 데시벨을 넘는 강력한 한 방을 날리고 말았다. 그러자 최양락은 “방귀 때문에 아무 의미 없어졌다. 입맛 떨어진다”며 의욕을 상실했고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은 포복절도했다. 박준형은 “대장까지 조절하는 완벽한 예능 신”이라며 감탄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서 네 사람은 과거 유행 콘텐츠 중 하나인 ‘아무 노래’ ‘눈누난나’ 댄스 커버에도 도전했다. 최양락과 김학래는 행사장 풍선 인형을 연상케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팽현숙은 다시 한 번 예능의 신이 강림한 듯한 춤사위로 모두의 찬사를 받았다.

29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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