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관세청, ‘AEO 활용사례 나눔대회’,서 대우조선해양(주) 대상 수상

관세청, ‘AEO 활용사례 나눔대회’,서 대우조선해양(주)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20. 11. 29. 13: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경 관세청4
관세청은 기업들의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이하 AEO) 제도 이해를 돕고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개최한 ‘2020 AEO 활용사례 나눔대회’에서 대우조선해양(주)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는 관세청이 수출입기업들의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안전관리기준 등의 적정성 여부를 심사해 공인하고 신속통관, 검사축소, 우선검사 등 관세행정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행사는 대규모 인원이 참관했던 이전 행사와 달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온라인 투표와 행사 당일 비대면 영상평가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신설된 온라인 투표는 참여 인원 제한이 없고, 우수작을 직접 투표할 수 있다는 온라인의 장점을 활용해 일반 국민의 AEO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온라인 투표는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된 AEO 활용사례를 일반 국민이 보고 우수작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기업 상담 전문관(AM, Account Manager)과 협력을 통해 해외통관애로 해소 내용을 담은 대우조선해양(주)(K-방산! AEO로 거침없는 항해)가 차지했다.

금상은 (주)호텔신라(AEO,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바꾸다!’), 은상은 삼성디스플레이(주)(KOREA AEO! 해외법인 성공 DNA가 되다”), 동상은 한국서부발전(주)(따뜻한 성장, 행복한 동행)가 선정됐다.

관세청은 앞으로 우리수출입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AEO를 공인받고 활용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경영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