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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착한날개’ 협약체결 100곳 돌파

오산시 ‘착한날개’ 협약체결 100곳 돌파

기사승인 2020. 11. 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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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클럽 6곳과 나눔, 복지공동체 구현 등 나서
착한날개오산업무협약식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곽상욱(우측5번째) 시장이 관내 로타리클럽 6개소와 ‘2020년 제3회 착한날개 오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제공 = 오산시
경기 오산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로타리클럽 6곳과 ‘2020년 제3회 착한날개 오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착한날개 오산’은 저소득층을 포함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한 기업체, 봉사단체, 후원회, 동아리, 자원봉사자 등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총괄하는 명칭으로, 민·관 협력, 나눔 문화 확산, 복지공동체를 구현 등 사회안전망 구축이 목적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곳은 △오산로타리클럽 △오산중앙로타리클럽 △오산백합로타리클럽 △오산정란로타리클럽 △오산매홀로타리클럽 △오산세교로타리클럽 등 6곳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연계하고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해 복지자원 및 서비스를 지원한다.

국제로타리3750지구 오산지역 이영기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더욱 필요한 때다”면서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어려운 시국에 민·관이 다함께 행복을 나누는 어울림 복지를 실현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오산시를 만들고, 시 전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착한날개 오산’ 협약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101곳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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