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안양시, 올해 마지막 일자리박람회‘ 12월 1~9일 개최

안양시, 올해 마지막 일자리박람회‘ 12월 1~9일 개최

기사승인 2020. 11. 30. 16:1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경기 안양시는 12월 1~9일까지 올해 마지막 일자리박람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온·오프연계 일자리박람회’는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무역,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27곳 구인업체가 참여해 91명을 채용한다.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차원에서 구축한 온라인 취업박람회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8일까지 박람회 참가신청 및 온라인지원과 현장면접을 신청할 수 있다.

화상면접은 7일과 8일 이틀 동안 진행하며, 9일에는 대면현장면접을 한다.

이와 함께 취업지원 부대행사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동시에 이뤄진다.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은 박람회 현장뿐 아니라 관내 사진관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쿠폰을 발급하고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면접 체험, 이력서 클리닉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온오프연계 박람회와 온라인 면접에서 96곳 기업이 참여해 24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며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2주 동안의 추이를 살펴본 후 현장면접이 불가능할 경우 온라인과 화상면접을 병행해 구직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