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홍성군, 내년 1월까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홍성군, 내년 1월까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사승인 2020. 12. 01. 10:5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충남 홍성군이 소외된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온정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2021 적십자 회비 모금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1일 홍성군에 따르면 내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기간은 내년 11월 30일까지다. 군은 내년 1월 31일까지를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읍·면별로 회비모금을 안내하고 법인회원 등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회비 납부는 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 등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납부자 구분에 따라 납부금액이 정해져 지로용지가 발송되나 본인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모금액을 정해 납부할 수 있다.

지난해 군은 범군민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적십자 회비 모금액을 목표액 대비 120% 이상 초과 달성하며 7년 연속 도내 1위 모금률을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으나 성금기부 및 물품기탁 등 온정의 손길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십자 회비 모금과 인도주의 사업에 홍성군과 적십자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