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3일 하루 전국 병역판정검사장 휴무 "오는 11일 올해 검사 끝...기간내 받아야"
병무청 코로나19 최전선을 간다 병역판정검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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뱡무청은 1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3일 병역판정검사를 실시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지방병무청에서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정재훈 기자
병무청(청장 모종화)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에는 중앙신체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에 있는 모든 병역판정검사장에서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1일 밝혔다.
또 병무청은 올해 병역판정검사는 오는 11일까지 실시한다며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검사일자를 확인해 기간 내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휴무일에는 모든 검사를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시를 꼭 확인해 달라”며 “병역판정검사 통지서를 받고 정당한 사유 없이 검사를 받지 않으면 병역법에 따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검사기간 내 반드시 병역판정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