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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사랑의 온도탑 점등식…내년 1월말까지 집중 모금

영천시, 사랑의 온도탑 점등식…내년 1월말까지 집중 모금

기사승인 2020. 12. 0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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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희망 2021 사랑의 온도탑 점등식(2)
최기문 영천시장(우측부터 다섯번쩨)이 1일 시청에서 희망 2021 사랑의 온도탑 점등식을 개최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1일 시청 로비에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점등식을 열고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영천시는 올해 캠페인은 지난해와 동일한 5억 원을 모금 목표액으로 캠페인 기간 내 개인·기업·단체 등 전 시민 참여를 통해 모금액 달성률 100%를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날 점등식에는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가입 현판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착한 가게에 가입한 대표자들은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받은 관심과 사랑을 착한가게 후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의 어려운 분들과 나눌 수 있게 돼 기쁘고 지역사회로의 환원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또 권영희 카페 정원 대표, 강득원 마포약초숯불갈비 대표는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주는 선행을 약속했다.

최기문 시장은 “올해처럼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작지만 소중한 나눔에 많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라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위의 저소득 취약계층인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실 것을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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