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 | 1 | |
|
서울시무용단이 3~6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정기공연 ‘더 토핑’ 무대를 선보인다.
‘더 토핑’은 한국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나 예술가와 협업한다는 취지로 2015년에 시작됐으며, 실험적인 공연에도 도전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올해는 물의 움직임을 연구해 완성한 3개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여성의 일생을 그린 ‘수류(水流), 다섯 개의 변곡(變曲)’과 인간의 이중성을 담은 ‘어 캄 씨’, 사람 사이의 간극을 이야기하는 ‘단(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