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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2020 서울사회공헌대상’서 서울시장상 수상

현대ENG, ‘2020 서울사회공헌대상’서 서울시장상 수상

기사승인 2020. 12. 0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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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_디딤돌하우스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서울역 인근 ‘디딤돌하우스 3호’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2020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1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서울사회공헌대상은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2개 이상 기관이 협력해 공유가치 창출에 기여한 우수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서울시복지재단이 주관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진행한 이번 시상식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창신동, 돈의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5개 쪽방상담소와 협업해 2013년부터 7년여 동안 쪽방주민에 대한 △주거상향 △자활지원 △정서지원 △시설개선 △물품후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수행하는 ‘디딤돌하우스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지난 3월 기준 쪽방 주민 3100여명의 주거안정과 자활에 힘을 보탰으며 올해에만 약 1만500여명에 달하는 후원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노후된 쪽방을 리모델링하고 저가의 월세로 쪽방촌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재임대하는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주거 공간과 화장실, 세탁실 등 공용공간을 개보수해 주거의 질을 대폭 높이고 월세를 인하해 재임대해 쪽방 주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보다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에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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