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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김제하나새마을금고, 출산장려·돌봄문화 확산 ‘맞손’

김제시-김제하나새마을금고, 출산장려·돌봄문화 확산 ‘맞손’

기사승인 2020. 12. 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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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축하 생애 첫 통장개설,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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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와 김제하나새마을금고가 2일 ‘출생축하 생애 첫 통장개설’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왼쪽에서 두번째부터 박준배 김제시장, 박종권 김제하나새마을금고 이사장)/제공 = 김제시
전북 김제시와 김제하나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 출산장려 및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김제시는 2일 김제하나새마을금고와 시청 소회의실에서 3년차 계속사업인 ‘출생축하 생애 첫 통장 개설 사업’과 신규사업인 ‘초등학교 신입생(둘째아) 입학 축하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내 주소를 둔 출생아 가정은 김제하나새마을금고에서 아이 이름으로 생애 첫 통장을 개설하면 1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받는다. 또 ‘김제아이 함께키움’시책의 일환으로 동지역 초등학교 입학생 중 둘째아 150여명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시는 생애 첫 도장과 출산축하용품을 함께 지원해 출산의 축복을 지역사회가 함께 기뻐해주는 문화를 수범적으로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배 시장은 “김제하나새마을금고의 출산장려 협력사업이 밀알이 돼 출산이 우대받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출산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대한 상호협력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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