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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7개 중기부 산하기관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나선다

기정원, 7개 중기부 산하기관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나선다

기사승인 2020. 12. 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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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중소기업연구원·신용보증재단중앙회·한국벤처투자·중소기업유통센터·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공동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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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중소기업연구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한국벤처투자, 중소기업유통센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2일 화상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창진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창업진흥원은 2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중소기업연구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한국벤처투자, 중소기업유통센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업이(e)음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체결된 이번 공동협약은 7개 중기부 산하기관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안전사고 취약계층에 대한 물품지원 등 사회적 안전가치 실천에 적극 협력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안전관리자 협의체를 구성해 안전문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안전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홍 기정원 원장은 “사람 존중의 가치가 전 사회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 경영의 제1 원칙이 생명과 안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안전보건은 사회적 가치 창출의 핵심으로 직원들의 안전과 안전한 직장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중기부 산하 기관들 간의 협약은 공공기관들이 힘을 합쳐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는 점에 의미가 있고, 다중이용시설 백화점을 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안전관리 역량을 국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광현 창진원 원장은 “공공기관 안전보건 공동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안전보건 역량 증진을 도모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안전가치를 확산 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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