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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17일 첫방송 확정…‘사랑의 콜센타’는 월요일 편성 이동

‘미스트롯2’ 17일 첫방송 확정…‘사랑의 콜센타’는 월요일 편성 이동

기사승인 2020. 12. 0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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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가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제공=TV조선
‘미스트롯2’가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미스트롯2’는 ‘미스트롯1’과 ‘미스터트롯’으로 K-트로트 부흥을 이끈 TV조선이 세 번째로 내놓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종영한 ‘미스터트롯’은 시청률 35.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는 등 종편 역사를 뒤엎는 최고의 시청률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미스트롯’ 시리즈가 세 번째 시즌 ‘미스트롯2’를 통해 또 한 번 10대부터 80대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차세대 트롯 스타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17일 밤 10시 첫 방송을 확정한 ‘미스트롯2’는 약 5개월 동안 무려 2만여 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제작진은 총 20회가 넘는 예심을 통해 까다롭게 참가자를 선별해냈다.

이번 ‘미스트롯2’는 MC 김성주와 특별 마스터를 포함해 기존 마스터 장윤정, 조영수, 진성, 신지, 김준수, 붐, 장영란은 물론 ‘미스터트롯’ TOP6 멤버들과 박선주, 손준호, 김용임, 김영옥까지 합류한다. 더 날카로워진 심사 기준으로 글로벌 트롯 여제 발굴을 위해 전력을 가하겠다는 포부다.

기존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던 ‘사랑의 콜센타’는 오는 21일부터 월요일 밤 10시로 편성이 이동된다.

‘미스트롯2’ 제작진은 “더욱 막강해진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참가자들이 거리낌 없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며 “트롯을 단숨에 대한민국 대세 장르로 이끈 제작진들의 노하우를 총 동원해 또 한 번 원조 트롯 오디션의 힘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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