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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정부 진해군항상권 르네상스사업에 선정

창원시, 정부 진해군항상권 르네상스사업에 선정

기사승인 2020. 12. 0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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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인 상권 르네상스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상권 르네상스사업 선정이 확정되자 진해군항상권 상인들과 창원 시민들은 쇠퇴하던 진해중앙시장 및 화천상가 일대가 다시 예전 모습을 되찾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우창수 진해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우울한 코로나 시기에 원도심 진해 중앙시장 일대 상인들에게 큰 희망과 선물이 됐으며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사람이 오고 머무르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상인들과 주민들이 힘을 모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5년간 추진되는 상권 르네상스(활성화) 사업 선정은 전통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소중한 기회인 만큼 향후 사업 추진에 있어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인근 충무·여좌지구 개발사업과 상권활성화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내 진해 서부지역이 예전처럼 부흥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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