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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COP28 여수유치지원특위’ 구성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COP28 여수유치지원특위’ 구성

기사승인 2020. 12. 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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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강문성 도의원, 부위원장 김길용 도의원·백인숙 여수시의원
도당 차원의 전략 수립 지원, 정부·중앙당 COP 유치 지원활동
강문성 도의원
COP28여수유치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자에 선임된 강문성 전남도의원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여수 유치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COP28여수유치지원특별위원회’를 구성, 도당 차원의 지원 전략을 마련해 적극적인 유치 지원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2일 강문성 전남도의원(여수2)을 COP28여수유치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길용 도의원(광양3)과 백인숙 여수시의원을 특위 부위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위원으로는 이광일(여수1)·민병대(여수3)·최무경(여수4)·최병용(여수5)·강정희(여수6)·오하근(순천4)·박진권(고흥1)·이현창(구례) 도의원, 문갑태 여수시의원 등 전남 동부권 지방의원 14명이 선임됐다.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는 기후변화협약을 이행하는 최종 의사결정 회의로 198개 회원국 2만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다.

COP는 매년 대륙별로 순회 개최되며, 제28차 총회는 2022년 아시아·태평양권에서 열릴 예정이다. 여수시는 COP28을 2022년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 간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중심으로 남해안 남중권에 분산 개최할 방침이다.

김승남 도당위원장은 “전남과 경남이 함께 참여하여 유치에 나선 COP28은 영호남 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는 국제행사다”며 “도당 특위가 중심이 돼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한 여수가 반드시 COP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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