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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220억여원 규모 ‘부천동성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

반도건설, 220억여원 규모 ‘부천동성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

기사승인 2020. 12. 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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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동성아파트 재건축사업 조감도
부천동성아파트 재건축사업 조감도. /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이 ‘부천동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2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부천동성아파트 재건축사업 조합’은 지난달 28일 총회를 열고 반도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반도건설의 상품력과 시공능력, 신용등급, 재무건전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반도유보라 브랜드의 특장점과 노하우를 살려 입주민 만족도가 높은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 247 일원에 지하 1층에서 지상 6~15층 2개동 115가구 규모를 조성하는 것이다. 총 공사비는 223억원 규모이며 오는 2022년 9월 착공 예정이다. 준공 예정일은 2024년 10월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1·7호선 온수역이 도보로 10분 이내 거리에 있다. 반경 1km 내에 동곡초등학교, 역곡초·중·고등학교, 우신 중·고등학교, 세종과학고등학교 등이 있다.

대형마트, 은행, 시장, 주민지원센터 등 인근 아파트 단지와 함께 형성된 생활인프라가 갖춰짐을 물론 온수상상어린이공원, 온수도시자연공원, 도요새어린이공원 등 녹지공간도 인접한 거리에 있다. 2024년 인근에 위치한 역곡 안동네 부지에 5500가구의 미니 신도시가 입주가 예정됐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성 있는 곳을 면밀하게 검토해 재건축·재개발, 지역주택조합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주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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