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수능 등급컷, EBSi ‘국어 1등급 87점’

2021 수능 예상 등급컷 /EBSi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3일 시행된 가운데 수능 등급컷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수능은 전국 86개 시험지구, 1241개 시험장에서 오전 8시40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실시됐다. 코로나19 확진자 40명과 자가격리 응시자 404명은 각각 사전에 배정된 병원·생활치료센터와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다.

EBSi는 이날 오후 수능 예상 등급컷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국어 1등급은 87점, 2등급은 80점, 3등급은 71점이다.

수학가는 1등급 92점, 2등급 84점, 3등급 74점으로 예측했다.

수학나는 1등급 88점, 2등급 84점, 3등급 74점으로 예상했다.

한편 평가원은 오는 7일까지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을 받은 후 14일 최종 정답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수능 성적은 23일 수험생에게 통보되며,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은 경우는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