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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속’ 2개 고사장 345명 응시...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확실’

영광군, ‘코로나19속’ 2개 고사장 345명 응시...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확실’

기사승인 2020. 12. 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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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76지구 5시험장인 해룡고등학교로 수험생들이 바쁜 걸음으로 들어서고 있다./신동준 기자
202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시행된 가운데 영광지역 해룡고등학교 76지구 5시험장과 영광고등학교에서도 수험생들이 8시10분까지 입실을 완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수험장 입구에는 응원나온 학부모는 보이지 않고 수험생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정문을 통해 교실 입구에서 발열체크 후 입실했다.

영광지역 수험생은 해룡고 188명 중 17명이 결시해 90.4%, 영광고 191명 중 17명이 결시 89%의 응시율을 보였다.

이 같이 수험생의 응시율이 낮은 이유는 전문특성화고, 실업계고 학생들이 수시합격해 수능을 보지않아도 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수능은 오후 4시32분에 종료되지만, 일부 대학에서 요구된 제2외국어 시험은 5시40분에 모두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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