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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가 올해 경북도 건강증진사업 3개 부문(암 예방관리사업,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리 마을 건강 파트너 자원봉사단 운영사업)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일 영덕군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우편작업을 통해 국가 암 검진 안내 소식지 및 채변키트를 발송했으며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개별 전화 및 가가호호 방문 하는 등 암 검진 중요성을 알리고 검사를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다.
또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경우 병곡면 건강마을에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동영상을 활용해 주민 주도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건강 체조 및 인지강화 미술활동, 심뇌혈관질환 및 코로나19 예방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만족을 높였다.
또 병곡면은 우수마을로 선정돼 마을 소개 영상을 제작하고 향후 건강마을 홍보자료로 널리 사용할 예정이다.
건강 파트너 자원봉사단 운영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감염 확산의 불안한 상황에서도 36명의 건강파트너를 운영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예방, 국가 암 검진 홍보, 걷기 커뮤니티 홍보, 건강마을 동영상 프로그램 운영, 치매 어르신 게이트볼 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 건강 증진 기여와 활기찬 생활에 도움을 줬다.
김재희 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격차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