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취임 100일을 맞이하는 강해원 전북 김제부시장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고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를 향해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며 그간의 소회을 밝혔다.
강 부시장은 풍부한 실무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으며, 조직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통해 안정적인 시정을 이끌고, 김제 미래비전을 명확히 제시하는 등 탁월한 행정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부임과 동시에 쟁점 및 현안사업 보고를 받고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평소의 신념에 따라 만경강 하천정비 사업대상지, 새만금 내부개발, 신풍지구 도시재생사업, 김제온천 스파랜드 등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정 현안을 신속하게 파악하는 등 행정전문가의 면모를 보여왔다.
아울러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 도의원 간담회, 주요현안 주간회의 기능 강화, 출산·보육·교육분야 인구정책 토론회, 태풍대비 비상체계 구축, 방역대책 실무회의 등 코로나 19 대응 총력, 신속집행 보고회 등 누수 없는 시정추진을 위해 강행군을 펼쳐왔다.
특히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재인증을 위해 관련 사업을 꼼꼼히 챙겨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 평가’에서 2018년에 이어 재선정돼는데 일조했다.
또 제22회 김제지평선온라인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 프로그램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코로나 19라는 사상 초유의 위기 속에서 온라인축제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함으로써 미래를 선도할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강 부시장은 “민선7기 후반기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힘쓰는 등 시정 역량을 총 결집하겠다”면서 “박준배 시장님을 중심으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전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