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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가동”

KB증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가동”

기사승인 2020. 12. 0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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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일 본사 근무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신속하게 비상대응체계로 전환하고, 본사 해당층(16층)을 임시 폐쇄 한다고 밝혔다.

KB증권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배우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12월 1일)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고, 지난 2일 저녁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KB증권은 본사 해당층 직원 전원 및 밀접접촉자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고, 전원재택근무 하도록 신속 하게 조치했으며, 관련 공간에 대해서도 확진 판정 이전에 선제적 방역을 진행했다.

또한, 비상대책반을 중심으로 관련 접촉자 전원을 전수 조사해 자택대기 조치 및 선별검사를 진행하는 등 추가적인 확산 예방을 위해 본사 전체에 대한 대응을 강화했으며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실시를 통해 이후 추가적인 대응조치를 적극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KB증권은 코로나 비상 대응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BCP플랜(대응계획)을 통해 핵심부서 주요 인력들을 대체근무지 총 4곳에 분산 배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부서별 추가 분산근무 차원에서 일부 인력에 대한 재택근무를 상시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이슈 발생 시에도 대고객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코로나 발생 초기단계부터 재택/분산근무를 통한 사전대응으로 고객 관련업무는 차질없이 수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과 함께 대고객 지원 및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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