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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수능날 걸어서 출근 “수험생들 제대로 실력 발휘하길”

정세균 총리, 수능날 걸어서 출근 “수험생들 제대로 실력 발휘하길”

기사승인 2020. 12. 0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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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사랑의 열매 성금 전달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 전달식에서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과 김연순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을 모금함에 넣고 있다 . /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수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지금까지 준비한 대로 최선을 다해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기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정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출근길 동영상을 통해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수능은 끝도 아니고 시작도 아니다. 단지 인생 첫 산의 봉우리일 뿐”이라며 “수고한 학부모와 수험생 여러분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응원했다.

정 총리는 “오늘 걸어서 출근 중”이라며 “수험생들이 제때 입실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수능일엔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는 데 참여한 것”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정 총리는 학부모들에게 “아마도 부모님들이 더 노심초사하지 않을까 모르겠다”며 “우리 신세대들은 아주 똑똑하고 담대하니 너무 걱정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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