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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배달대행업협동조합 공제사업 출범

한국이륜차배달대행업협동조합 공제사업 출범

기사승인 2020. 12. 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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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배달대행업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에 공제조합 인가 서류 접수를 완료하고 지난달 26일 공제사업 출범식을 진행했다.
한국이륜차배달대행업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에 공제조합 인가 서류 접수를 완료하고 지난달 26일 공제사업 출범식을 진행했다.

3일 조합 측에 따르면 이번 공제사업 출범은 사단법인 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와 배달대행솔루션사인 이어드림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김진욱 조합장은 “대형보험사들의 높은 보험료로 이륜차 배송원들이 유상종합보험상품을 가입하지 못해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에 노출돼 있다”면서 “산업에 맞는 유상종합보험을 설계하고 여러 단체 및 관련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공제조합이 시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이륜차배달 관련 산업의 급성장으로 이륜차 사고가 화두가 되면서 이륜차보험료 문제가 부각된 가운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현미 국토부 장관,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공제조합 필요성 검토를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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