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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코로나19 확진에 서장훈도 ‘아는 형님’ 녹화 불참 “스타일리스트 같아”

이찬원 코로나19 확진에 서장훈도 ‘아는 형님’ 녹화 불참 “스타일리스트 같아”

기사승인 2020. 12. 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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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이찬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소식 여파로 ‘아는 형님’ 녹화에 불참한다./김현우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이찬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소식 여파로 ‘아는 형님’ 녹화에 불참한다.

3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오늘(3일) 예정된 ‘아는 형님’ 녹화에 서장훈이 불참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서장훈의 스타일리스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찬원의 스타일링도 함께 담당하였기에, 만일의 경우를 고려하여 오늘 녹화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며 “서장훈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병원 검사와 자가격리를 하고, 회사는 방역 당국 지침을 준수하며 대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에 따르면 이찬원은 이날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녹화를 진행한 TV조선 ‘뽕숭아학당’ 측도 전 출연진 및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 다음은 서장훈 측 입장 전문.

오늘(3일) 예정된 ‘아는 형님’ 녹화와 관련, 서장훈의 불참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서장훈의 스타일리스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찬원의 스타일링도 함께 담당하였기에, 만일의 경우를 고려하여 오늘 녹화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서장훈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병원 검사와 자가격리를 하고, 회사는 방역 당국 지침을 준수하며 대처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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