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현대차는 전장보다 1만4000원(7.67%) 오른 19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9만원을 돌파한 것은 6년 만으로, 20만원에 바짝 다가섰다.
현대차가 선보일 차세대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활발히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현대차그룹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진행한 ‘E-GMP 디지털 디스커버리’ 행사에서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기술적인 특장점과 새로운 고속화 모터, 배터리 시스템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