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0만원 상당…소외계층에 나눠 전달
| clip20201203171711 | 0 | 3일 울산광역시청에서 한기환 BNK경남은행 상무(왼쪽에서 두 번째)가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왼쪽에서 네 번째)에게 ‘김장김치·겨울이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제공=BNK경남은행 |
|
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에 김장김치와 겨울이불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기환 BNK경남은행 상무는 이날 울산광역시청을 방문해 송철호 시장에게 ‘김장김치·겨울이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525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겨울이불은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지역 소외계층 가정 667세대와 500세대에 각각 나눠 전달된다.
한 상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들이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며 “울산광역시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연말까지 울산광역시를 비롯해 경남 시·군이 추천한 소외계층 총 6787세대에 2억8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겨울이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