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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내년에도 매트릭스 조직 도입 안 한다

농협금융, 내년에도 매트릭스 조직 도입 안 한다

기사승인 2020. 12. 0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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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접은 건 아냐…추후에 다시 검토할 수도"
농협금융지주가 내년에도 자산관리 부문에 매트릭스 조직을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는 지난달 말 이사회에서 ‘2021년도 조직개편안’을 의결했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신설된 ‘WM추진팀’이 WM사업부로 격상됐다.

기존 WM팀에서 운영하던 WM전략협의회는 논의 범위가 확대된다. 협의회에는 은행 WM사업부, 어드바이저리솔루션총괄 부서 등이 참여해 계열사 간 소통 창구로 운영된다.

지난해부터 검토하던 매트리스 체제 도입은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체제 도입을 완전히 접는다는 입장은 아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매년 조직개편이 이뤄지는 만큼 다시 검토를 할 수 있다”며 “가능성은 열려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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