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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기재부 차관,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취약계층 유동성 지원”

김용범 기재부 차관,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취약계층 유동성 지원”

기사승인 2020. 12. 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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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유동성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4일 서울 산업은햅 본점에서 ‘제4차 혁신성장정책금융협의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내년에도 경제충격에 취약한 소상공인,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며 “정상기업이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 문 닫는 일이 없도록 기존 코로나19 대응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물론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물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정책금융이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면서 “내년부터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규모의 디지털 뉴딜 및 그린 뉴딜 분야의 기업에 대한 대출, 투자, 보증지원에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차관은 “경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산업 구조 변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산업구조 혁신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금융 지원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설비투자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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