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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10곳 중 7곳 “주52시간근무제 시행 中”

중기 10곳 중 7곳 “주52시간근무제 시행 中”

기사승인 2020. 12. 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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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 달 1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직원수 300인 미만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1011명을 대상으로 주52시간 근무제 도입 현황 조사 결과 응답자 중 73.4%가 ‘주52시간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4일 밝혔다.

주52시간 근무제를 시행 중인 이들 기업을 인력 규모별로 보면 △직원 50~299인(83.0%) △직원 5~50인(64.6%) △직원 5인 미만(54.0%) 순으로 조사됐다.

직원 50~299인의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중 6.6%는 ‘연내 도입할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응답자 중 10.4%는 ‘아직 준비가 많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현재 주52시간 근무제를 시행중인 중소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은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을 위한 준비사항(복수응답 기준)으로 △직원 출·퇴근 시간관리(34.5%) △정시에 퇴근하는 문화 조성(26.0%) △유연근무제 등 도입(25.6%) △야근·특근 축소(17.9%) 등을 꼽았다.

또한 주52시간 근무제의 정착을 위해 필요한 사항(복수응답 기준)으로 △유연근무제 등 도입(32.9%) △정시에 퇴근하는 문화 조성(32.9%) △직원 개개인의 업무량 조정(32.2%)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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