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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소규모재건축 등 적극추진으로 주택공급 확대

이천시, 소규모재건축 등 적극추진으로 주택공급 확대

기사승인 2020. 12. 0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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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아파트 재건축 사업 추진
이천시 창전동 청자아파트./제공 = 이천시
경기 이천시가 노후화된 빈집이나 소규모 주택 재건축사업에 앞장선다.

이천시는 최근 창전동에 위치한 청자아파트를 비롯한 소규모재건축사업 대상지들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별법’을 적용해 기본계획, 안전진단, 정비구역지정, 추진위설립 등 까다로운 절차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했다.

청자아파트는 1986년 준공된 아파트로 최근 이천시로부터 소규모재건축사업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공동주택 3개동과 부대시설 1개동의 151세대로 재건축 추진중이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을 적용받아 4년에 사업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전망한다.

엄태준 시장은 “서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재건축 등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노후 주택단지들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주택난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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