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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메리 응 캐나다 장관과 SNS로 소통…“비대면 통한 국가 간 협의 시간 절약해 효율적”

박영선, 메리 응 캐나다 장관과 SNS로 소통…“비대면 통한 국가 간 협의 시간 절약해 효율적”

기사승인 2020. 12. 0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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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지난 2일 캐나다의 메리 응(Mary Ng) 중소기업·수출진흥·국제무역 장관과 화상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중기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메리 응(Mary Ng) 캐나다 중소기업·수출진흥·국제무역 장관(Minister of Small Business·Export Promotion and International Trade) 장관이 화상 대담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 소통을 이어갔다.

메리 응 장관이 먼저 자신의 SNS를 통해 “얼마 전 있었던 캐나다 여성경제인 버츄얼 사절단은 양국의 중소기업을 살리고 성공적인 미래로 이끌기 위해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지 이야기 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박영선 장관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화면을 통해서이지만 나에게도 즐겁고 생산적인 대화였다. 이 논의가 양국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청년은 물론 여성기업인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양국 장관은 지난 10월 23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에서 화상으로 첫 대면한 이후 2일 단독 화상 대담, 3일 온라인 소통을 이어갔다.

박 장관은 “코로나19로 국제협력을 위한 논의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렇게 비대면을 통한 국가 간 협의가 시간을 절약하면서 효율적인 것 같다”며 “캐나다는 물론 세계 여러 국가와 이런 비대면 소통을 늘려 우리 중소벤처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에 한 치의 공백도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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