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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내년 2월부터 수지구청에서도 여권 발급

용인시, 내년 2월부터 수지구청에서도 여권 발급

기사승인 2020. 12. 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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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청
수지구청 전경.
경기 용인시 수지구청이 내년 2월부터 여권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지구는 물론, 기흥 서북부 지역 시민들은 가까운 수지구청에서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여권 서비스를 받게된다.

그동안 38만여명의 수지구민들은 여권 발급 시 원거리에 위치한 용인시청까지 방문해야 하며, 급격한 인구증가에 따른 여권업무 수요의 급증으로 장시간 대기 등 이중고를 겪어왔다.

시가 외교부에 수지출장소의 추가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결과, 마침내 외교부로부터 여권사무 대행기관(수지출장소) 추가 지정을 승인받았다.

4일 백군기 시장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끈질기게 노력해준 담당 공직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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