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형 전 아나운서 | 0 | 김민형 전 아나운서가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와 부부가 됐다./제공=김민형 아나운서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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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전 SBS 아나운서가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와 결혼했다.
김민형 전 아나운서와 김대헌 대표는 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본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소규모로 진행됐다.
주례는 영화배우이자 전 국회의원 신영균이 맡았으며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축가를 불렀다.
한편 김민형 전 아나운서는 김대헌 대표와 지난 7월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작년 10월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SBS 측은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입장을 밝히며 열애를 인정했으며, 이후 김민형 전 아나운서는 SBS를 퇴사하며 결혼설에 힘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