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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지금 먹으면 맛도 영양도 두배” 우리가 몰랐던 귤의 효능

[리스티클] “지금 먹으면 맛도 영양도 두배” 우리가 몰랐던 귤의 효능

기사승인 2020. 12. 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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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은 크기도 작고 까먹기도 쉬워 겨울철 대표 과일로 불린다.


특히 요즘 같은 계절 이불을 뒤집어쓰고 TV나 영화를 보며 까먹는 귤은 겨울철의 묘미다.

귤의 숨은 효능과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자.

▲효능

-감기 예방
귤에는 100g당 44mg의 비타민C가 함유돼 감기 예방에 탁월하다. 특히 귤 2~3개 정도면 성인 기준 일일 비타민C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고 알렸다.



-장 건강
 껍질에 함유된 펙틴 성분이 장 속 노폐물을 흡착하여 몸에 있는 중금속, 독성 물질을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피로 회복
귤에 함유된 구연산 성분이 혈액순환을 도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고 바이러스에 저항하는 힘을 길러주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피부 미용
귤은 주름을 옅게 만들어주고 피부 노폐물 제거, 기미·주근깨 예방 효과가 있다.



-식욕 개선
귤에 함유된 구연산 성분은 식욕을 돋궈주는 효과가 있다. 식사 30분 전에 귤을 섭취하면 식욕을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



▲귤 고르는 법
귤은 비교적 껍질이 얇고 단단하며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이 껍질이 두껍고 무게가 가벼운 것보다 과즙이 더 많다.

특히 귤을 주무르면 귤의 숙성을 유도하는 '에틸렌'이라는 성분이 분비해 귤의 당도가 20%까지 상승한다고 한다. 따라서 보다 달달한 귤을 먹고 싶다면 잠깐의 시간을 들여 귤을 주물러 보도록 하자.



▲귤 보관법
귤은 상온에 보관하거나 냉장고에 보관한다. 단, 귤을 겹쳐서 보관할 경우 상하기 쉬우니 통풍이 잘 되도록 보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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