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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직원 400여명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으로 전환 배치

삼성디스플레이 직원 400여명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으로 전환 배치

기사승인 2020. 12. 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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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아산사업장-삼디 뉴스룸
삼성디스플레이 직원 400여명이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으로 이동한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 DS 부문으로 전배시킬 직원들을 확정하고 개인별 통지 및 면담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배 규모는 약 400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추정된다. 인사 고과 평가가 우수한 사원~대리(CL1~CL2)급 젊은 직원들이 주로 해당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8월에도 삼성전자 기흥·화성·평택캠퍼스 등 반도체 사업장으로 200~300여명 규모를 이동시킨 적이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내년 3월까지 대형사업부 액정표시장치(LCD)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하면서 인력 효율화를 위한 관계사간 전환 배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측은 “전환배치중인것은 사실이나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이 힘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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