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시도 24일부터 5인 이상 집합금지 추진

서울시도 24일부터 5인 이상 집합금지 추진

기사승인 2020. 12. 21. 11:2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서울시청
서울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오는 24일 0시부터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시아투데이DB
서울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오는 24일 0시부터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의 관련 부서들은 이 같은 방안을 놓고 경기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조율을 진행하고 있으여 이르면 이날 공식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5인 이상 집합 금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 적용되는 ‘10인 이상 집합금지’보다 더 강력한 조치다.

이 방안이 시행될 경우 실내외를 막론하고 4인 이하의 모임만 허용된다.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 감염병 전파 위험이 매우 높아지면서 특단의 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역시 오는 23일부터 5인 이상 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수도권 지자체들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