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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 2020 비자 리더십 어워즈 3개 부문 1위 수상

신한베트남은행, 2020 비자 리더십 어워즈 3개 부문 1위 수상

기사승인 2020. 12. 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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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 비자 리더십 어워즈 3개 부문 1위 수상
지난 17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0 VISA Leadership Award’에서 김병건 신한베트남은행 부법인장(오른쪽)이 수상하고 있다./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비자(VISA)카드가 주최한 ‘2020 비자 리더십 어워즈(VISA Leadership Award)’에서 3개 부문 1위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베트남 내 법인카드 1위 사업자인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에서 고속 성장 중인 이커머스(e-Commerce) 시장 취급액 확대, 법인 데빗(Debit)카드 승인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법인카드 취급액’ ‘e-Commerce 활성화’ ‘글로벌 법인 데빗카드 우수 운영’ 3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특히 법인카드 취급액 부문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수상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2011년 신용카드 사업을 시작한 이후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2017년 ANZ 은행 리테일 사업을 인수한 뒤 올해 11월 현재 고객수 20만명, 연간 카드 사용 취급액 7억5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최근 신용카드 사업의 취급액, 회원 수, 자산, 수익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높은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 서비스 발굴 및 프리미엄 신상품 개발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베트남은행은 최근 이용액에 따라 골프, 레스토랑, 5성급 호텔 등 다양한 VIP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카드인 ‘신한 비자 시그니처 카드’를 출시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고자산 고객 대상 금융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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