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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2021년 PGA투어 새해 첫 대회 톱5 ‘산뜻한 출발’

임성재, 2021년 PGA투어 새해 첫 대회 톱5 ‘산뜻한 출발’

기사승인 2021. 01. 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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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S 2020 <YONHAP NO-0895> (UPI)
임성재 /UPI연합
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1년 첫 대회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7474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21언더파 271타로 잰더 쇼플리(미국)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는 2020년 투어 대회 우승자와 2019-2020시즌 투어 챔피언십 출전자 등 42명만 출전한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남기며 새해 기대감을 높였다.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5위로 4라운드에 나선 임성재는 1번 홀(파4) 버디로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2∼3번 홀 연속 보기로 기세를 잇지 못했다. 5번 홀(파5) 버디로 만회했지만, 전반엔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임성재는 13번 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냈고, 16∼18번 홀에선 연속 버디로 뒷심을 발휘하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우승자인 해리스 잉글리시(미국·25언더파 267타)는 호아킨 니만(칠레)과의 연장전 끝에 PGA 투어 새해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 상금 134만 달러(약 14억 7000만원)를 획득했다.

전반에만 6타를 줄인 니만이 11번 홀(파3) 버디로 23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고, 잉글리시는 잇따라 추격했다. 잉글리시가 15번 홀(파5)에서 한 타를 줄여 25언더파로 균형을 맞추면서 승부는 연장으로 들어갔고, 18번 홀에서 펼쳐진 첫 번째 연장전에서 약 2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임성재와 같은 조로 경기한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마지막 날 7타를 줄여 3위(24언더파 268타)에 올랐고, 라이언 파머는 4위(23언더파 269타)에 자리했다.

브라이슨 디섐보와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 욘 람(스페인)은 공동 7위(20언더파 272타),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공동 11위(18언더파 274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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