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 | 0 | 유니버설발레단의 ‘돈키호테’./제공=유니버설발레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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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이 ‘돈키호테’ ‘지젤’ ‘호두까기 인형’ 등을 올해 정기공연 무대에 올린다.
스페인 대문호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희극 발레 ‘돈키호테’(6월 4~6일·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가 올해 첫 작품이다. 정기공연 무대는 2017년 4월 이후 4년 만이다.
올 가을엔 낭만 발레 ‘지젤’(10월 26일~11월 1일·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도 선보인다. 시골 처녀와 귀족 청년의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을 토대로 사랑의 양면성과 숭고함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연말에는 ‘호두까기 인형’(12월 18~30일·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