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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케이크 표절 논란 심경 토로 “ 오마주 한 건데...”(라디오스타)

솔비, 케이크 표절 논란 심경 토로 “ 오마주 한 건데...”(라디오스타)

기사승인 2021. 01. 14.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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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수 겸 화가로 활동중인 솔비가 케이크 표절 논란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손범수, 전진, 솔비, 찬희가 출연했다.


이날 솔비는 “제가 요즘 화제 중심에 있다"고 근황을 언급했고 이에 김구라는 “연말에 (솔비가) 직접 케이크를 만들었는데 현대 미술 거장인 제프 쿤스의 작품과 유사했다. 솔비는 오마주를 한 건데 그걸 밝히지 않아 표절 논란이 불거졌다"고 설명했다. 

솔비는 “제가 앞으로 뭘 하더라도 무게감과 책임감을 갖고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빵실에서 케이크 만드는 것에 푹 빠져 있다"며 "이 케이크도 나만의 방식으로 만들어봤다. 너무 실험적인가. 주문도 받는다"라는 글과 함께 케이크 사진을 게시했다. 

하지만 이후 미국 현대미술가 제프쿤스 작품 중 하나인 'Play-Doh'와 유한 모습으로 인해 누리꾼들은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 솔비는 "성형외과 가서 상담 받자마자 바로 수술을 받았다”라며 과거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솔비는 “그리고 생방송을 갔다. 눈을 했는데 선글라스도 안 썼다. 사실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솔비는 "그래서 성형이라는 게 충동적으로 하면 안되는 구나 느꼈다. 심리검사를 먼저 받았어야 했다. 정신적인 위로를 받았다면 다르게 대처했을 텐데 방법을 몰랐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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