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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카메라와 충돌한 ‘가요톱텐’ 방송사고 재조명 “노래 후 관객들 기립 박수”

이예린, 카메라와 충돌한 ‘가요톱텐’ 방송사고 재조명 “노래 후 관객들 기립 박수”

기사승인 2021. 01. 1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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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가수 이예린의 방송사고가 재조명되고 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손범수, 전진, 솔비, SF9 찬희 등이 출연해 ‘가요 MC 톱텐’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범수는 과거 ‘가요톱텐’ MC 시절을 재연했고 이어 이예린이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과거 1994년 이예린은 ‘가요톱텐' 무대에서 '포플러 나무 아래'를 열창하다 크레인 카메라와 충돌하는 방송사고를 겪은 바 있다.

이예린은 당시 방송사고를 떠올리며 “나중에 영상보고 알았는데 그때 제가 실수한 줄 알았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끝까지 노래를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가 끝나니까 관객들이 모두 기립해서 박수를 쳐줬다”며 "당시 그 일이 화제가 돼서 라디오에 제 노래 신청이 폭주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예린은 결혼 6년차라며 “결혼해서 남편의 외조를 받고 있다. 남편은 광고 마케팅 쪽 일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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