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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계열분리 후 성장 가속화…목표가 상향”

“LG, 계열분리 후 성장 가속화…목표가 상향”

기사승인 2021. 01. 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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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4일 LG에 대해 계열분리 이후 성장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6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는 91대 9 인적분할을 통한 계열분리가 예정돼 있다”며 “존속지주는 전자, 화학, 통신 등 주력사업은 유지하며 계열분리에 따른 불확실성을 해소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 계열분리 이후 신사업 발굴 통한 성장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LG화학의 물적분할 추진, LG전자-Magna의 전기차파워트레인 JV(합작법인) 설립 등 주력사업 강화 위한 구조 개편 이미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기저효과와 계열사 체질개선 통한 2020년 영업이익 턴어라운드에 이어 2021년에도 주요 계열사들 실적 호조로 영업이익이 20% 성장한 2조7478억원으로 전망된다”면서 “순현금 1조8000억원 등 풍부한 현금 유동성 활용한 주주가치 제고 및 신성장 포트폴리오 강화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LG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성장한 2조2457억원, 영업이익은 5590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LG화학은 여수공장 화재 영향 일부 있으나, 주요 상장자회사 실적 성장 진행 중”이라며 “LG CNS도 LG그룹 계열사 IT투자 확대로 수익성 개선세 유지가 추정된다”고 풀이했다.

아울러 그는 “S&I코퍼레이션은 성수기임에도 코로나19 영향 확대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2% 감소한 470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지주회사 현금흐름 증가, 2020년 말 LG화학의 배당금 지급 상향 결정 등으로 2020년 말 주당배당금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2600원으로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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