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김민상, 오늘(14일) ‘바람피면 죽는다’ 첫 등장…흥신소 사장役

김민상, 오늘(14일) ‘바람피면 죽는다’ 첫 등장…흥신소 사장役

기사승인 2021. 01. 14. 10:5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김민상
배우 김민상이 ‘바람피면 죽는다’에 첫 등장한다./제공=바를정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민상이 ‘바람피면 죽는다’에 첫 등장한다.

14일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민상이 KBS2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 합류, 오늘(14일) 방송되는 12회 방송부터 등장한다”라고 밝혔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조여정, 고준, 김영대, 연우, 정상훈 등이 출연한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등 연출력을 뽐낸 김형석 PD와 지상파 첫 시즌제로 큰 사랑을 받았던 ‘추리의 여왕’의 이성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극 중 김민상은 흥신소 사장 곽정문 역을 맡았다. 과거에는 유명한 형사였지만 모종의 사건에 연루되어 옷을 벗고 현재는 돈만 받으면 안 해주는 일이 없는 흥신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민상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민상은 그간 드라마 ‘김과장’, ‘터널’, ‘조작’, ‘이판사판’, ‘추리의 여왕 시즌2’, ‘미스터 기간제’, 영화 ‘도가니’, ‘타짜-신의 손’, ‘럭키’, ‘협상’, ‘국가부도의 날’ 등 장르를 뛰어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사랑 받았다. 지난해 영화 ‘남산의 부장들’, 드라마 ‘스토브리그’, ‘루갈’, ‘사생활’ 등 다수의 작품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남겼다.

한편 ‘바람피면 죽는다’ 12회는 1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