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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윤태화vs홍지윤, ‘1대1 데스매치’서 붙는다…승자는?

‘미스트롯2’ 윤태화vs홍지윤, ‘1대1 데스매치’서 붙는다…승자는?

기사승인 2021. 01. 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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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윤태화와 홍지윤이 ‘1대1 데스매치’ 라이벌로 나선다./제공=TV조선
‘미스트롯2’ 윤태화와 홍지윤이 ‘1대1 데스매치’ 라이벌로 나선다.

14일 방송될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총 39인의 본선 합격자가 직접 지목한 상대와 대결을 벌이는 ‘1대 1 데스매치’가 펼쳐진다.

이번 무대에선 예선전 진과 선을 차지한 윤태화와 홍지윤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홍지윤은 “내가 왜 선이냐. 진의 자리를 뺏어오겠다”고 도발했고, 윤태화 역시 “현역부로서, 언니가 쓴 맛을 보여줄게”라고 맞받아쳤다. 마스터들 역시 둘 중 한 명은 무조건 탈락시켜야하는 운명의 승부 앞에서 “잘 하는 사람들 다 떨어지면 우리 리스크가 너무 크다”며 머리를 싸맸다. ‘사실상 결승전’이라 불린 두 여제 중 승리를 차지한 이는 누구일지 주목된다.

그런가하면 이번 ‘1대 1 데스매치’에서는 새롭게 주목받는 신흥 강자들이 대거 쏟아져 나온다는 전언. 참가자들은 이미 실력자로 정평이 나있거나 자신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상대를 과감히 뽑는다. 이에 마스터들 사이에서는 “아니 왜 이 둘을 붙여놨냐”, “하트 주기 힘들다”고 힘들어했고 트롯맨 마스터 3인방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는 ‘1대 1 데스매치’ 무대를 보며 1년 전이 떠오른 듯 새삼 감격에 젖었다. 이찬원은 “1대 1 대결에서 어떤 마스터가 나한테 하트를 안줬는지 다 각인이 된다”고 당시의 트라우마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연이 거듭될수록 전혀 예상치 못한 판세가 이어지던 중 결국 막강 진 후보로 꼽혔던 이들과 인기투표 상위권을 차지했던 참가자들이 줄줄이 탈락하는 대반전이 예고됐다. 과연 1대 1 데스매치 ‘진’ 자리의 영광은 누가 차지하게 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윤태화-홍지윤의 강대 강 대결이 예측불허 박진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기존에 두각을 드러냈던 참가자들 외에 새로운 괴물 다크호스들이 대거 등장해 그 어느 때보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진’ 전쟁을 벌였다”며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은 충격적인 ‘데스매치’ 방송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14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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