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교원그룹, 올해 화상교사 40% 충원…“비대면 에듀테크 확대”

교원그룹, 올해 화상교사 40% 충원…“비대면 에듀테크 확대”

기사승인 2021. 01. 15. 10:4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
/제공=교원그룹
교원그룹은 비대면 수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상 전문교사를 40% 이상 충원하고 비대면 에듀테크를 확대하겠다고 15일 밝혔다.

그룹은 지난해 2월 화상학습 관리 통합 플랫폼 스마트 화상랜드를 출시하고 화상학습 강화에 나서고 있다. 그룹에 따르면 스마트 화상랜드는 영역별 전문 선생님들이 1대1 수준별 맞춤 화상 학습을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다.

또한 최상의 화상 수업 서비스를 위해 채용 시스템과 절차를 강화하고 전문 교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가령 도요새 시리즈 등 외국어는 정확한 표준어와 발음을 구사하는지 평가하기 위해 회화 능력 테스트 기준을 높였다. 빨간펜 인공지능(AI) 수학 전문 교사는 이공계·수학교육전공자를 우선 선발한다.

채용된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도요새 시리즈는 화상교사 수업 상향평준화를 위해 도요새잉글리시 화상교사 학술연구대회를 개최하는 등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모든 회원이 동일한 최고의 학습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별도 모니터링 요원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화상 수업 영상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비대면 에듀테크 프로그램의 수요가 지속 증가되면서 우수한 화상 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화상 전문교사의 인력을 대폭 증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과 학습 역량을 갖춘 화상 전문교사를 채용해 최고의 학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