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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경희사이버대학교, 평생학습 지원 ‘맞손’

수원시-경희사이버대학교, 평생학습 지원 ‘맞손’

기사승인 2021. 01. 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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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학 협력협약 체결… 수업료 20~30% 감면
수원시 청사 사진
경기 수원시는 경희사이버대학교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수원시민에게 온라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인재 양성·육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올해부터 입학하는 수원시민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학부 과정의 경우 입학금 전액을 면제하고, 매 학기 수업료의 30%를 감면한다. 또 대학원 입학때에는 수업료의 20%를 장학금으로 감면해준다.

대상자는 수원시 거주자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입학 후에 거주지가 관외로 변경되더라도 장학금은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2000년 문을 연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소프트웨어디자인 융합스쿨 등 13개 학부와 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등 34개 학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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