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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글로벌봉사단 국가별 대표 위촉식

여주시, 글로벌봉사단 국가별 대표 위촉식

기사승인 2021. 01. 1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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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글로벌봉사단 국가별 대표 위촉식 개최
여주시글로벌봉사단 국가별 대표 위촉식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여주시글로벌봉사단’의 각 나라별 대표를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주시글로벌봉사단은 2016년 출범해 문화차이, 언어적 소통불가 등으로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위해 10개국, 39명의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초기 입국자 통·번역 및 생활지원, 어려운 다문화가정 발굴, 다양한 정보제공 등을 활동하고 있다.

이날 중국, 필리핀, 일본 대표만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했고 나머지 7곳 국가 대표에게는 개별 전달했다. 2022년까지 중국 출신 결혼이민자 김홍화 대표가 총괄대표 직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 후배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다문화가정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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