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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도교육청, 미래교육 모델학교 구축 사업 추진

경남도-도교육청, 미래교육 모델학교 구축 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1. 01. 1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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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은 도정 핵심과제인 ‘교육인재특별도 경남’ 조성을 위해 첨단 교육기술을 활용해 ‘미래교육 모델학교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래교육 모델학교 구축 사업’은 첨단 교육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해 미래교육 체제 전환 모델을 개발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 자치와 지방 자치 간 협치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경남도와 교육청이 1대1 비율로 사업비를 편성해 추진했다.

1차 년도인 지난해 3개교(김해 영운초, 양산 신기초, 창원 마산용마고)를 공모로 선정해 정상 추진중이며 올해는 지난해 운영 사례를 보완해 2곳을 추가로 선정, 운영한다.

주요내용은 △무선인터넷 환경 조성 △학생 1인 1스마트 기기 보급·활용 △미래교육 공간 재구조화 등이다.

학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를 제공해 교실 안은 물론 교실 밖 다양한 장소에서 창의적인 수업이 가능하고 하교 후 가정에서도 과제 해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민기식 도 통합교육추진단장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와 미래교육을 위해서는 온라인 수업 활성화를 포함해 다양한 방법의 학교 혁신이 필요하다”며 “도와 교육청이 미래교육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협조해 도정 핵심과제 ‘교육인재특별도’를 도민들이 한층 더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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