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210115135740 | 0 | 전남 영광군청 청사 전경/제공 = 영광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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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은 가축질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올해 축사시설현대화 사업 등 78개 사업에 130억원을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축산분야 ICT융복합 사업 △조사료 생산기반 구축사업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 △축산농장 악취저감 사업 △친환경축산 육성 사업 △고품질 축산물 생산 사업 △가축질병 예방 사업 등이다.
이를 위해 축산진흥·가축방역 분야 지원사업 세부사업 계획을 수립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축사사업장 소재 읍면에 가서 사업계획을 참고해 다음달 3일까지 사업 신청을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환경친화형 축산 실천을 통해 악취 없는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7년 연속 AI·구제역 없는 청정지역 영광 사수를 위해 가축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