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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가구업체 온라인 판매강화

코로나 장기화…가구업체 온라인 판매강화

기사승인 2021. 01.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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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
지누스 클라우드 플러스 하이브리드 매트리스/제공 = 지누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면서 온라인을 통한 가구 소비가 늘고있다. 가구업체들은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고 나섰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누스는 매트리스 부피를 5분의 1 이하로 줄여 상자에 넣어 배송하는 기술을 도입했다.

이는 오프라인 중심이었던 매트리스 시장을 온라인으로 바꿔놨다. 지누스는 아마존 등 온라인을 통한 가구 구매가 늘면서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대비 20% 상승한 6803억원을 기록했다.

현대리바트는 온라인 선물하기를 도입했다.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을 통해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의 제품을 배송헤준다. 선물을 보내고 싶은 사람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문자가 전송되고 문자를 받은 사람은 배송 정보만 입력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케아 코리아는 이케아 앱을 만들었다. 이 앱을 통해 매장에 온 것처럼 쇼룸을 볼수있다.

사용자 취향에 맞춰 구성된 제품들과 각종 팁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온라인 가구판매액은 처음으로 4조원이 넘었다.

통계청의 2020년 11월 온라인 쇼핑 동항 통계에서 1월 누적 온라인 가구판매액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2.4% 늘어난 4조4965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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